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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도발 뒷배경은 바로 자민당 의원들

최종수정 2014.02.22 21:40 기사입력 2014.02.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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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소속 인재근 의원 "日,영토침략 행위 즉각 중단하라"촉구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일본 정부의 끊이지 않는 과거사·독도 도발에는 일본 의원들이 든든한 배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의원들은 매년 2월22일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에 갈수록 많이 참여하면서 일본 정부를 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해 '독도 지키기 위한 플래시몹' 이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해 '독도 지키기 위한 플래시몹' 이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은 21일 해마다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일본의 의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독도의 영유권 조기 확보를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통과시키고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차례 행사를 가졌다.

인 의원이 시마네현 홈페이지를 분석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다케시마의 날’에 참석한 일본 의원들은 2011년 14명에서 2012년 16명,2013년 20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매년 행사에 참석한 의원은 집권 자민당의 다케시다 와타루, 구마가이 유다카,호소다 히로유키, 아오키 카즈히코,녹색바람당의 가메이 아키코 의원 등 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케시다 와타루 의원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미래위원회 회의에서 “독도가 속한 시마네현 의원”이라고 자기를 소개해 논란을 일으킨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원이었으며, 2013년 춘계예대제, 종전기념일, 추계예대제 세차례나 야스쿠니 신사에 직접 참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일본 영토담당상은 지난 18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대표를 파견하는 것에 한국이 반발하는 것에 대해 “타국 정부가 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해 한국 정부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남의 나라 영토를 갖고 무슨 무슨 날이라는 행사를 한다고 하고 거기에 정부 인사까지 보내는 행위 자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일갈하기도 했지만 일본의 독도도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인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이고,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참석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영토침략 행위를 일삼는 것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구마케팅고등학교(교장 정운계)와 영토문화관 독도(관장 안재영)는 고등학생 1000명과 시민들 200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 플래시몹 및 문화 놀이마당’ 행사를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공동으로 열어 일본의 역사 퇴행을 전세계에 고발한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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