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해진이 '숨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해진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성폭행 피해 아동을 후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박해진이 선행으로 감사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도 선행활동을 해 중국인민대외우호 협회(외무성)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박해진은 "내가 좋아서 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이제는 책임감을 느끼고 선행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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