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순천만정원 운영의 룰이 되는 운영조례가 마련된 만큼 순천만정원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데 비하겠다는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설보강공사는 공정률 56%로 3월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관람동선 화장실 신설공사는 이미 마쳤고, 꿈의 다리 앞 강변로 입체화공사, 습지에서 철쭉원간 관람데크 설치, 주차장 확장, 온누리 자전거 정류장 설치 등 9건의 사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순천만정원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에게는 50% 할인해 주고, 1년 권 관람료를 1만원으로 정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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