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 이석증의 증상은 무엇일까?
이석증의 증상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현기증이 발생하는 등의 평형 장애 발작이다.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도 한 증상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귀속의 이석이 떨어져 생기는 이석증은 고령이 될수록 흔히 나타난다. 출산 및 갱년기 이후 골밀도 저하로 인해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석이 반고리관의 신경수용체에 부착되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부착된 이석이 떨어져야 하므로 치료 기간이 보다 길어질 수 있다.
이석증의 증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증의 증상,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하나?", "이석증의 증상, 전혀 느끼지 않는데 우리 몸 속에 돌이 있어", "이석증의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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