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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연수 등 4곳에 행복주택 2450가구 건설

최종수정 2014.02.12 11:00 기사입력 2014.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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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행복주택 건설 대상지 위성사진

인천 행복주택 건설 대상지 위성사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인천 연수역, 주안역 등 대학 캠퍼스와 산업단지가 위치해 젊은층의 임대 수요가 높은 지역과,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는 인천 남구 도심주거지 재생용지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광역시가 제안한 5개 행복주택사업 지구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4개 지구에 행복주택 약 245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연수역 주변 주차장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행복주택 600가구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수인선 연수역에 연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인근에 5000여 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등에서도 접근성이 양호하여 행복주택 입지로 적합한 지역이다.

특히 인천시와 연수구청은 철도로 단절된 지역의 생활권을 회복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300m 규모의 덮개공원을 행복주택과 연계해 설치할 계획이다.
주안역 주변 철도부지에도 행복주택 약 20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경인선 전철 주안역과 버스환승정류장에서 약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주안국가산업단지 등 고용시설과 인하대학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 대학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해 행복주택 입지로 적합한 지역이다.

또한 동인천역 주변에 행복주택 약 25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동인천역과 연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1.2㎞ 이내 현대제철 공장, 두산인프라코어 공장 등이 위치해 행복주택 수요는 충분하다고 예측됐다.

다만 동인천역 주변은 전체 건축물 중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이 95% 이상이고 공·폐가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므로 인천광역시와 중구청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행복주택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남구 도심내 노후·불량 주거지 밀집지역인 숭의동과 용현동 일원의 용마루 도심주거지재생용지에 행복주택 약 1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지와 연접해 버스정류장(10개 노선)이 있고 2015년말 개통 예정인 수인선 남부역과 용현역이 위치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1㎞ 이내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에 약 3만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고 2㎞ 이내 인하대학교 병원이 있어 행복주택 수요는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사업지구에 연접해 있는 철도부지(약 2만2196㎡)를 편입해 진입도로, 공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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