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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美여성 이태원서 숨진 채 발견

최종수정 2014.02.02 19:27 기사입력 2014.0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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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영어강사로 일해 온 30대 미국인 여성이 서울시내 게스트하우스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모 게스트하우스 뒤뜰에 미국 국적 H(3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이날 오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건물구조, 시신발견 위치 등에 비춰 H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입국해 목포에서 학원 강사로 일해 온 H씨는 최근 한국을 찾은 여동생을 만나러 서울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부터 동생과 이 게스트하우스 6층에 머무른 H씨는 오전 5시께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에 비춰 단순 사고사, 자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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