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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블랙박스,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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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블랙박스,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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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원(대표 박남규)은 자사의 블랙박스 'AE1'이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운송수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AE1은 고급 수제 카메라가 연상되는 미니멀리즘 설계와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색 버튼 등 직관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열 배출에 유리한 상하단 통풍 구조를 확보해 제품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시상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4615점이 출품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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