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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자연과 어우러진 '승마코스' 문열어

최종수정 2018.08.15 19:45 기사입력 2014.01.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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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영규 기자]경기도가 22일 화성 에코팜랜드 부지에 총 17.8km 길이의 승마코스를 임시 개통했다.

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농업용 간척지인 화성시 마도ㆍ서신면 일대 768㏊에, 사업비 5609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축산ㆍ농업ㆍ관광 복합단지 사업이다. 특히 이곳에는 경주마 휴양ㆍ조련시설, 경마ㆍ승마 아카데미, 재활 승마시설, 인공수정센터, 승마대회장, 축산연구시설, 한우번식우 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종자연구단지 등이 들어선다.
이번에 개통된 승마코스는 승마장 밖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말을 타는 레저승마의 꽃이라 불리는 '외승' 코스다. 이 코스는 당초 2016년 이후 정식 전용 외승코스로 문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말띠 해를 맞아 말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임시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임시 외승코스는 총 17.8km로 에코팜랜드 가운데 유리온실, 경관농업단지, 한우번식우단지, 말 조련단지 조성 구역 외곽을 둘러싼 둘레길이다. 2016년 이후에는 임시 개통 외승코스와 인접한 승용마 전용단지 내 외승 코스 2.2km를 더해 총 20km 길이의 외승 전용 코스가 개통된다.

이 코스는 인공호수인 화성호와 해안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언덕코스, 곡선코스, 직선코스 등이 어우러져 외승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임시 개통 구간을 한 바퀴 도는 데는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은 "외승코스 임시 개통을 계기로 도내 승마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외승을 마음껏 즐기고 승마인구가 많이 늘어 말 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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