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0억4000만원 마련…가구당 288만원씩 도움, 다음 달 말까지 해당 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
충남도는 석면에 따른 도민들의 건강피해를 막고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50억4000만원을 들여 낡은 슬레이트건축물들을 헐어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충남지역 슬레이트처리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2% 늘어 철거비가 가구당 종전 24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국고보조율도 96만원(40%)에서 144만원(50%)으로 오른다.
슬레이트처리비 도움을 원하는 충남도민은 다음 달 말까지 해당 시·군청,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의 나이, 소득수준, 건물의 낡은 정도, 면적 등을 바탕으로 시장·군수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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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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