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정보통을 인용해 LG전자가 G플렉스, 옵티머스 뷰3 등 일부 스마트폰 라인업에 대해 안드로이드 4.4 키캣 버전으로 직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2년 5월 유럽에 출시된 LG 옵티머스 4X HD 모델은 안드로이드 4.1.2 버전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4.4 키캣은 아직 점유율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3월과 10월 출시된 4.3 젤리빈과 4.4 키캣의 점유율은 7.8%와 1.4%를 기록하며 여전히 10%대를 넘지 못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젤리빈으로 4.1.x 버전(35.9%), 4.2.x 버전(15.4%) 순이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