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은 19일(현지시간) 소비자 가전제품과 정보기술(IT)·모바일 제품을 통합해 전자제품 순위를 매기는 '씨넷100'에서 갤럭시S4가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씨넷 100은 매년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의 인기 성과표로 인식되고 있다.
씨넷 100은 12월 한 달 동안 고객 평가와 대내외 데이터베이스, 편집자들 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이는 갤럭시S4가 연말 성수기에 많이 팔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씨넷은 갤럭시S4에 대해 " 큰 화면과 만능폰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휴대폰"이라면서도 "반면 화면이 상대적으로 어둡고 전원 버튼이 오작동할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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