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순이익은 26억3000만달러(주당순이익 51센트)로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했다. 매출액은 2.6% 늘어난 138억달러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 52센트, 매출액 137억달러를 예상했던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부합했다.
글로벌 PC 매출 부진 속에 인텔은 기업들의 오래된 PC 교체 수요에 힘입어 비교적 잘 버티고 있지만, 그 여파도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게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중론이다.
인텔의 주가는 실적 발표후 시간외 거래에서 3.5% 하락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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