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급이 전국최고 28% 출현 ”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3년 축산물 등급 판정소에서 고흥 한우 등급 판정결과 1++등급이 28% 출현하여 전국최고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고흥한우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지난 '79년부터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단지를 지정·관리해 군차원에서 한우개량에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광활한 고흥지구 간척지에서 생산된 청정조사료를 자급자족함으로써 축산업 경영비 감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영여건이 확실히 개선되었고 축산농가의 꾸준하고 안전한 사양관리 노하우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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