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쇼트트랙의 노진규(22·한국체대)가 부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서지 못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노진규가 14일 오후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하다 넘어져 왼 팔꿈치가 골절됐다고 밝혔다.
빙상연맹은 "이른 시일 안에 대체 출전 선수를 확정해 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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