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방송에서 과거 불우했던 가정사 언급이 새삼 화제다.
이특은 과거 MBC 스페셜에서 "과거 부모님이 너무 자주 싸우셨다. 5년간 연습생으로 힘들게 지내며 조금 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부모는 침대 위에서 이불이 목까지 덮인 채 안방에 나란히 누워있었고, 아버지는 같은 방 장롱 손잡이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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