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임산물 경영기법·재배기술 지도서비스 늘린다
산림청,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 안에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운영…유통·판매·수출 종합컨설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새해부터 고소득임산물 경영기법·재배기술 지도서비스를 늘린다.
산림청은 6일 전주에 있는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 안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열고 고소득 단기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지도서비스를 도 단위로 늘려 시범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
특화품목지도는 밤, 표고, 조경수 등 고소득 단기소득임산물들을 대상으로 새 기술·경영기법을 접목한 임업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시?군 지역 산림조합 수요가 있으면 일선조합에 배치돼 서비스하던 사업을 먼저 시범적으로 전북지역에서 도 단위로 늘려 운영하게 된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특화품목지도원 8명을 전북지역본부로 옮겨 배치했다.
해마다 귀농·귀촌인구 증가로 서비스 수요가 느는데 반해 특화품목지도원이 일부 시·군 조합에만 있어 다른 지역의 귀농·귀촌인과 임업인들이 서비스받기 어려웠다.
게다가 특정품목에 대한 기술지도는 전문성을 갖고 있으나 지역과 품목이 제한돼 기술지도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며 여러 품목들에 대한 기술지도 또한 힘들었다.
그러나 올부터 전북지역본부에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터가 생겨 8개 군, 5품목에 대한 기술지도에서 벗어나 전북도 전체의 임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지도경험이 많은 지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컨설팅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생산중심의 기술지도에서 유통·판매·수출까지 할 수 있는 종합컨설팅을 위해 생산자의 광역조직화와 특화품목지도원 교육과 역량도 강화한다.
산림청은 올해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시범운영결과를 분석, 다른 지역으로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문원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새로 시작하는 광역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여러 품목들에 대한 기술지도는 물론 지도원간 경쟁과 벤치마킹으로 전문성과 친절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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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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