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6일 "올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발표한 올해 신년 메시지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항상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장이 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볼 때 올해는 도전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훌륭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열린 자세로 협력업체와 딜러, 정부, 언론, 고객, 임직원, 노조와 회사이슈에 대해 솔직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어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지난해 2월 내세운 중장기 발전전략 'GMK 20XX'에 따라 내수판매와 품질 등의 부문에서 이룬 일련의 결과물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회사의 목표는 한국에서 승자가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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