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성국(31)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자정께 서울 신림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를 귀가조치한 뒤 지난달 29일께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최씨는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구협회로부터 2년간 보호관찰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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