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아티스트 챌린지는 125년 전통을 가진 글렌피딕이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했다. 올해가 12회째로 전 세계 18개국에서 90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했으며 예술계에서 선망의 문화예술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김일주 글렌피딕 대표는 "국내 예술가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계 무대에 진출해 한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유명한 한국 예술 작가가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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