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백설공주의 일곱 난장이 등 조각품 전시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의 대표 산림관광자원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새로운 명소로 숲속의 미술관 목(木)조각공원이 탄생했다.
이번 목(木)조각 공원은 장흥군의 전남목공예센터 직영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백설공주의 일곱 난장이 등 30종 이상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목(木)조각공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기증받아 편백숲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의 장으로 진일보한 우드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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