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신체적 능력 등의 차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인간 중심의 국제도시 실현이라는 이념을 담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부터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제기됐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들을 광범위하게 논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 배포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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