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주)남선석유 회장은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구가 펼치고 있는 ‘동구4랑(연탄·김치·이불·신발)나누기’ 캠페인에 연탄 10,000장을 기탁했다.
동구는 기탁 받은 연탄을 동구지역 저소득층 49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그 중 2세대는 20일경 남선석유 직원 30명과 동구청 직원 20명 총 50명이 참여해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또한, (주)천진운수에서도 같은 날 구청 접견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0장을 기탁해왔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어지는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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