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신임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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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에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선임됐다. 2010년부터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맡아온 정연주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최 사장은 1985년 첫 직장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1년 만에 딜로이트 컨설팅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다시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수십년간 에너지 관련 사업에 몸담아 왔다.
최 사장이 삼성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 것은 2007년. 삼성전자로 재입사했으며, 이듬해 삼성전자 사장, 프린팅사업부장을 거쳐 2009년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할 핵심 최고경영자(CEO)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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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거쳤다. 201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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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역임했다.
<약력>
▲56세 ▲미국 조지타운 프렙스쿨(75년), 터프츠대 경제학(79년), 조지워싱턴대 MBA(81년) ▲GE 항공기엔진 부문 아시아 담당 사장(홍콩ㆍ95년) ▲GE에너지 서비스 부문 아시아담당 사장(홍콩ㆍ98년) ▲GE 파워시스템 아시아 사장(홍콩ㆍ2001년) ▲GE에너지 서비스 부문 세계영업총괄 사장 겸 GE그룹 부사장(미국ㆍ2003년) ▲GE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일본ㆍ2006년) ▲삼성전자 고문(2007년) ▲삼성전자 사장, 프린팅사업부장(2008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2009년)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2010년)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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