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릿지 호텔은 매년 유명 인사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의뢰해 매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이너들의 고향인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핸드페인팅 된 화려한 유리 방울과 이탈리아 남부에서 생산되는 색의 루미나리에로 장식됐다. 또한 각기 다른 의상을 입은 수공예 시칠리안 인형으로 트리를 에워싸 패션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감각을 표현해 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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