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술심리지도사…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에서 받아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술심리지도사…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에서 받아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술심리치료는 우리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미술이라는 분야를 심리치료에 접목시킨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치료 대상자의 내면에 있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심리적 상태나 정서적인 면을 적절하게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신체의 일부가 불편하거나 언어적 능력이 떨어지는 아동 등도 그림을 통해 의사표현이 가능하게 때문에 어떤 연령층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심리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치료는 자신의 문제를 표출하고 통찰하게 한다. 미술 작업을 통하여 정서적 갈등과 심리적 증상을 완화시키고 원만하고 긍정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함으로써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표현을 통해 탐색하는 과정으로 자아 성장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미술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름이 유사한 자격증들이 남발하고 있는데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과 자격증을 선택하는데 유의해야 한다. (사)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의 미술심리지도사는 대학 평생교육원의 공신력과 교육 환경과 질 높은 교육 수준으로 인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술심리치료의 특성상 인간의 심리와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량이 요구됨으로 단순한 온라인 교육만으로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지역사회투자사업이나 복지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위기청소년, 노인, 가족 폭력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미술치료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방과 후 교실 지도자, 병원심리사, 보건복지부 바우처강사 등의 활동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미술심리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하고 매년 4월 및 10월에 실시되는 자격증 취득 시험에 합격하면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의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총 17주간 매주 토요일 출석 진행되며 각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3년 12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하는 미술심리지도사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접수 및 문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02-944-5700) 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