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 풋살국가대표팀의 라울 곤살레스 에스쿠데로 감독(46)이 지난 16일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아 '유소년 풋살 클리닉'을 열었다.
에스쿠데로 감독은 이날 열린 '제1회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풋살 기술과 기본기를 전수했다. 에스쿠데로 감독은 어린이들에게 패싱과 드리블, 슈팅과 같은 기본 기술을 직접 지도하고, 유소년 클럽 지도자들에게도 풋살의 전술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풋살연맹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풋살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이파크몰은 올해 처음 열린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 대회를 내년부터는 춘계(4~5월)와 추계(9~10월) 각 두 달씩 확대 운영하고 각종 유소년 클럽 대항 풋살전과 어린이 풋살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