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해지역의 항공편과 현지 여건을 감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77년 재단 설립 이래 복지시설 지원과 저소득층 의료지원, 장학·학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복구, 2010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복구지원금 전달, 인도네시아·아이티 등 재난 재해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 부상자 치료와 재해복구에 앞장서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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