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 20명이 참석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 심사관리 체계 ▲약물감시 체계 ▲제조·품질관리 체계의 이해 등이다. 또 30여개 전문 강의 뿐만 아니라 의약품 제조소, 의약품안전관리원 등도 방문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 뿐만 아니라 참가국의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정책 수립 시 협력이 예상된다"며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려 수출과 일자리·신성장동력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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