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우초등학교, 인헌고등학교 운동장에 학교 체육 활성화 위한 인조잔디 조성
학교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관악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약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난우초·인헌고등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깐 것을 비롯 우레탄 육상 트랙의 최신식 스포츠 시설을 설치했다.
또 인헌고등학교는 1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인조잔디운동장과 농구장, 씨름장 등 다목적구장을 만들었으며 우레탄 육상트랙 200m 레인 2개를 설치했다.
특히 인조잔디는 인체 유해여부 심사를 거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화상방지용 충진제를 사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김경자 문화체육과장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실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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