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앞서 지난 25일 자사주 95만2550주 매입을 결정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교부와 주가안정이 매입 목적이다. 금액은 25일 종가기준 139억원 규모다.
28일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규모가 0.94%에 불과해 RBC 비율 하락 효과는 제한적"이라면서 "자본적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는 아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매입규모와 기간을 고려하면 일평균 1만5000주의 자사주가 매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자사주 매입 완료를 가정할 때 주당순이익(EPS)와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각각 1%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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