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는 2008년 휴플레이스에서 아리따움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환하면 아이오페·마몽드·라네즈·한율 등의 화장품을 독점 제공하고, 마트 등에서 아이오페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기존 가맹점에 대한 사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사는 즉시 어용 협의회를 없애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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