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상속자들' 박신혜 "기존 신데렐라 캐릭터와 확실히 다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상속자들' 박신혜 "기존 신데렐라 캐릭터와 확실히 다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연기할 자신의 캐릭터가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캐릭터들과는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제작발표회에서 "가난한 캐릭터로 설정돼 있지만, 헤쳐나가는 방식이나 대처하는 방법들이 기존과는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극중 은상은 도움을 뿌리치고 스스로 정답을 찾아나가는 캐릭터"라며 "기존과 다르게 템포 있고,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극중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 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 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 다.

이민호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김지원 등이 출연하며,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 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상속자들'은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