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을 받고 숨진 남성은 경기도 파주시 서북방 최전방 지역의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했고 남쪽으로 돌아오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임진강으로 뛰어들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최전방 지역의 매뉴얼은 군사기밀사항으로 자세히 공개되지 않으나 육성으로 월북을 저지하고 이에 불응할 때에는 적으로 간주, 조적사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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