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 다문화 가정 50가구 등에 송편 전달
지역내 다문화 가정 50가구를 비롯 밑반찬 지원세대 및 홀몸노인 세대 등 총 120가구에 송편과 성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병애 마포지구협의회장은 “장기적인 경기불황 탓인지 올해는 후원금이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봉사회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따뜻한 송편과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는 지난 1991년10월 결성된 후 250여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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