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정부가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 개발사업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투자평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 분야 대표 9명과 함께 '교통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국토부가 마련한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지침 제5차 개정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을 위해 준비됐다.
공청회 주요 내용은 ▲교통SOC 사업에 대한 교통수요예측 방법 개선 ▲수요예측 결과에 대한 적정 검토 방안 제시 ▲건설공사비 산정 방안 개선 ▲각 수요 추정 단계별 상황변화에 대비한 위험관리방안 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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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는 이용재 중앙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용석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 정의용 교우엔지니어링 사장, 하헌구 인하대 교수, 김호정 국토연구원 박사, 이헌승 공공투자관리센터 팀장, 김철수 한국교통연구원 실장, 류찬희 서울신문 선임기자, 박준환 입법조사처 연구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 개정을 통해 수요예측 결과의 신뢰성이 약 5~10%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건설공사비도 예전에 비해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도 합리적으로 검토해 투자평가지침안에 반영하고 연내 지침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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