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일제히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강세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5% 상승한 1만3917.64, 토픽스지수는 2.4% 오른 1145.11에 오전장을 마쳤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약해지면서 수출주 중심의 상승이 돋보였다. 닛산과 도요타 자동차가 3% 넘게 상승했고 캐논, 소니, 파나소닉 등 전자기업 주가도 2~3%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오전 11시 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6% 상승한 2108.14, 선전종합지수는 0.74% 오른 1015.45를 기록중이다.
싱예은행(2.8%), 농업은행(0.81%), 민생은행(2.9%), 공상은행(0.5%)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은행주가 줄줄이 올랐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정보통신업종만 0.03% 하락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1.18%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0.58%)와 싱가포르 ST지수(0.05%)도 일제히 올랐다.
전날 발표된 8월 유로존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1.4를 기록,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또 HSBC가 발표한 중국의 8월 제조업지수도 50.1을 기록,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나타냈다.
뱅크오브뉴질랜드의 마이크 존스 외환 전략가는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경기 회복이 글로벌 경제 회복에 확신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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