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은평점 수산코너 직원이 자체 측정장비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마트 은평점 수산코너 직원이 자체 측정장비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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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마트가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이마트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객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2단계 수산물 안전 강화 방안'을 2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로, 이마트는 기존 시화물류센터에서 시행하던 수산물 방사능 측정 검사를 시화, 여주, 대구 등 3개 모든 물류센터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기존 대구, 고등어, 오징어 등 일부 수산물에 대하여 주 1회가량 무작위검사를 하던 방사능 측정검사를 모든 품목에 대하여 일 단위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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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로는 이마트 10개 대형 점포를 시작으로 점포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도입하여 점포에서도 방사능 측정을 강화한다. 점포에 입점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장내 수산물 담당자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고객에게 판매하며,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도 해당상품에 대하여 방사능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판매본부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소비자들이 국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마저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검사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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