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CC(대표 정몽익)는 용인시 마북동 인재개발원에서 중국 군산, 광주, 북경에 위치한 KCC 중국 법인의 현지인 기술자들을 교육하는 '글로벌 (Global) KCC 해외 기술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법인의 현지인 기술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46명의 현업 도료 전문가들이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중국 법인이 도료 생산공장 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도료 제품에 대한 기술 역량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KCC 관계자는 "KCC는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각국 해외법인 현지 채용인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한국을 찾은 중국 현지 우수 인재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해외 직원들이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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