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포스코가 다음달 1일 부터 계열사 임직원 모두 동일한 배지를 달기로 했다.


29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가진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의 일체감 제고와 윤리준수 의식 함양, 솔선수범 강화를 위해 포스코 배지 공동 사용을 확정했다. 포스코 출자사는 그동안 회사별로 각사의 영문 이름을 약어로 표기한 배지를 자체 제작해 사용해왔다.

 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포스코라는 단일화된 브랜드 사용을 통해 임직원이 일체감과 자긍심을 고양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임직원은 포스코의 일원이라는 것을 가슴에 나타내고 다니는 만큼 그에 걸맞은 품격과 의식수준을 갖추는 데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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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코 배지 공동 사용에서 대우인터내셔널 등 계열사중 포스코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은 34개사는 제외됐다. 포스코는 이번에 제외된 기업들도 포스코 브랜드로의 전환 작업이 마무리되면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배지 공동 사용으로 포스코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출자사의 자긍심 강화 및 비즈니스 공동체로서의 일체감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며"이를 계기로 E&Cㆍ에너지ㆍ소재 등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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