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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이 흐리고 비…서울 낮 최고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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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최대 12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그치면 더위도 한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늘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흐리고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5㎞미만인 곳이 많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강수량은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30~80㎜, 특히 전라도의 경우 많은 곳은 12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제주도 등의 예상 강수량은 최대 40㎜,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독도의 경우 최대 20㎜로 전망된다.
비가 내린 뒤엔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상되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 대구는 31도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늘 서해중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그 밖의 해상에서도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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