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지성(36)과 이보영(34)이 결혼을 앞두고 오는 23일 스페인으로 떠나 웨딩 화보를 촬영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과 이보영이 스페인에서 웨딩 화보를 찍기 위해 오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앞서 결혼 발표 후 한 차례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촬영 소식이 전해진 바 있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6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각자의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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