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보라 인턴기자]'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주연을 맡은 성은채가 함께 출연한 여민정의 노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은채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감독 신정균)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여민정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신정균 감독 역시 "노이즈마케팅이라는 비난이 많은데 배우라면 자신을 알리려는 욕망이 있지 않냐. 이 자체로 손가락질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성은채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뿌리칠 수 없는 성 상납 제안을 받아들인 인기 여가수 사라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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