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외식업체 대표들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파라다이스 오흥영 대표(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승일식당 김갑례 대표, 담양愛꽃 정현주 대표, 꽃돼지 감나무집 박계하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삼정회관 김태성 대표(맨 오른쪽), 대가 윤기호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50만원씩을 기탁해 지역인재를 위한 마음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것이다.
음식업협회 담양지부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있으며,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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