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美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감사패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 지난 3월 필리핀 해상서 조난자 10명 구조한 공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5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20% 거래량 1,013,500 전일가 20,7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노사 합의' HMM 본사 부산으로…랜드마크급 사옥 건립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이 최근 싱가폴 케펠항에서 美 해안경비대(United States Coast Guard, USCG)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3월 현대상선 소속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선장 우홍배)'는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대만 카오슝으로 항해하던 중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펼쳤다.
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美 해안경비대(USCG) 선박(Washington No.1331호)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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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관계자는 "평소 받아왔던 비상대응훈련에 따라 구조했다"며 "당연한 구조 활동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상선의 '현대 페이스호'는 지난해 12월 서귀포 남방 해상에서 전복된 '2008 명성호'의 구조에 참여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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