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장기 흥행 '겹경사'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이 제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24일 오전 '감시자들' 제작사는 "'감시자들'이 제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감시자들'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7일 만에 200만 명, 11일 만에 300만 명, 17일 만에 400만 명을 극장으로 모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겹경사를 맞은 것.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40만 명 이상의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감시자들'이 초대된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영화의 감독,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섹션이자 토론토국제영화제 섹션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이다.
올해에는 '감시자들'을 비롯, 진가신 감독의 '중국합화인', 돈 아고트 감독의 '아트 오브 더 스틸', 존 웰스 감독이 연출하고 메릴 스트립, 이완 맥그리거,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오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론 하워드 감독의 '러쉬' 등이 함께 초청됐다.
'감시자들'은 '하녀'(2010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중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의미를 더한다.
한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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