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물론 버스광고로 나눔 캠페인 홍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성남시 케이블방송인 아름방송네트워크는 성남시내버스가 성남지역 착한가게 68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내버스는 매달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착한가게 이용 확대를 위해 400여 대의 버스에 ‘The 착한가게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했다.
성남에서 진행되는 ‘The 착한가게 캠페인’은 아름방송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구대학교가 함께 주관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규모의 업체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성남지역의 경제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름방송은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고 우수 기부자를 인터뷰해 방영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The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