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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역 ‘여행상담센터’ 컨설팅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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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여행매니저 워크숍…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23개 역에서 운영 중인 ‘여행상담센터’의 컨설팅기능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최근 청원군 내수읍에 있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전국 여행상담센터 여행매니저 워크숍을 열고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매니저들은 이 자리에서 기차여행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고 전국 5대 권역 철도관광벨트 구축에 따른 여행상담 아이디어도 주고받았다.

워크숍이 열린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코레일이 지난 6월 산림청과 ‘숲으로 떠나는 힐링 기차여행’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휴양림으로 기차여행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레일 여행상담센터는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 등 수도권 주요역과 천안아산역·오송역·대전역·김천구미역·동대구역·신경주역·울산역·부산역·마산역·익산역·순천역·여수엑스포역·광주역·목포역 등 KTX 정차역, 수원역·동해역·강릉역·영주역·제천역 등 전국 주요 거점역 에 운영되고 있다.
여행상담센터에선 ▲기차여행프로그램(정기, 임시) ▲지역축제 입장권 ▲청소년 대상 내일로 패스 ▲외국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패스(JR큐슈, 유레일) ▲레일그린 상품 ▲KTX 서울로 등의 상품을 판다. 또 유레일패스를 사는 사람에겐 KTX 왕복요금의 30%를 깎아주며 KTX덤(영화, 부산아쿠아리룸, 롯데월드자유이용권) 등 부담이 덜한 열차여행상품들도 내놓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여행상담센터는 철도여행과 국민이 만나는 첫 접점”이라며 “친환경관광으로 인기인 기차여행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철도여행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은 62만8389명으로 지난해(43만2575명)보다 45.3%가 늘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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