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살린 경찰 "식물인간 될 뻔한 남성 살려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경찰관이 택시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은 40대 남성을 살려내 화제다.
지난 16일 석간 '헤럴드 경제'는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승운 순경(33)의 미담을 소개했다. 김 순경은 지난 11일 차를 타고 순찰을 돌던 중 앞에서 달리던 택시의 뒷좌석 문이 열리며 남성 승객이 도로에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했다.
40대로 밝혀진 이 남성은 사고 당시 피를 토한 후 의식을 잃었다. 김순경은 우선 119에 구조요청을 한 후 피가 흐르는 남성의 입을 벌려 응고되기 시작한 핏덩이를 긁어내고 기도를 확보했다. 다행히 남성은 김 순경의 응급조치 덕분에 숨을 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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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을 진료한 담당의사는 "김순경이 기도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이 환자는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부종으로 뇌사할 수도 있었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 순경은 지난 6일 아들과 싸우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려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5일 새 2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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