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신상]캡슐 하나면 주부9단 빨래 솜씨
-헨켈코리아의 '퍼실 파워캡스'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결혼해서 세탁기를 처음 다뤄보는 초보 주부들에게
#애인도 없어 기약없는 자취생활을 해야하는 남성들에게
◆한줄느낌
#캡슐 하나면 넣으면 세탁 끝. 편하네
◆가격
30g 32개입, 2만4000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주부 100단? 바라지도 않는다. 애초에 '야무지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요리는 말해 무엇하랴. 빨래라도 열심히 해보자는게 결혼 초 결심이었다.
"남편 와이셔츠를 깨끗하게 빨아 정성스럽게 다려주면 신혼 기분 나겠지? 후훗."
세탁기 문을 열고 세제를 넣었다. "그런데 세제 양은 한스푼이면 되나?" 한스푼가지고 이렇게 많은 양의 빨래를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 결국 스스로를 믿고 다섯 스푼을 넣었다. 두시간 후 빨래가 다 됐다는 소리에 빨래를 꺼냈다. 나도은(32)씨는 깜짝 놀랐다. 남편 와이셔츠에 세제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었다. 남편은 박장대소를 하며 그냥 세탁소에 맡기자고 제안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은 일.
컴퓨터를 켜고 용하다는 '지 선생'에게 손쉽고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자칭 주부 100단이 헨켈코리아의 '퍼실 파워캡스'를 추천했다. 캡슐형태라서 세탁 세제량 조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즉시 마트로 가서 '퍼실 파워캡스'를 구입했다.
총 32개의 캡슐이 들어있는 퍼실 파워캡스는 이미 나만 모르고 있었나 보다. 가격은 2만4000원. 캡슐 한개 당 750원꼴이다. 저렴한 편이 아닌 데도 마트는 물론이고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 상품이었다. 고농축 포뮬러가 1회 분량씩 개별 포장돼 있다. 캡슐 1개에 7kg의 빨래량을 세탁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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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했다. 붓고 따르고 계량할 필요 없이 세탁기에 퍼실캡슐 1개를 던지고 빨래감을 넣고 돌리면 끝. 단 빨래감보다 캡슐을 먼저 넣어야 한다. 캡슐을 먼저 넣어야 물이 바닥먼저 채워지면서 캡슐 필름이 빠르게 용해돼 찌꺼기가 생기지 않고 세탁력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이다. 물기 없는 손으로 캡슐을 집는 것이 좋다. 찬물이든 따뜻한 물이든 100% 용해되는 필름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세탁기에 넣기도 전해 필름이 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형광증백제 무첨가로 알러지 염증 유발 가능성을 배제한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세탁이 끝나고 빨래를 세심히 살펴봤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향이 났다. 셔츠 카라부분이나, 팔목 부분 등 대체적으로 깨끗했다. 찌꺼기도 전혀 없었다. 세탁에 관해서는 걱정 없다. "이제 주부5단 정도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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