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노량진 수몰 사고 현장 배수관 안으로 17일 오후 8시30분부터 구조대원이 투입됐다.


이근식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브리핑에서 "오후 8시 30분 배수관 안으로 구조대원 2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사고현장에 산소가 희박하거나 메탄가스 등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입된 구조대원들은 안전하게 수색작업을 벌일 수 환경인지 판단하기 위해 내려보낸 선발대 탐색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대가 탐색을 마치고 돌아와 작업환경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서울시 특수구조단 68명과 119중앙구조대 24명 총 92명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전체 인력이 적절히 교대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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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의 수위가 무릎 높이보다 낮은 40㎝로 낮아지면서 잠수부가 아닌 일반 구조대원이 투입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제한구역 경계 폴리스라인에서 근무를 서고 있던 의경 한 명이 오후 8시43분께 쓰러졌다. 실신한 의경은 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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